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타니 요시츠구 (문단 편집) === 도요토미 정권 시기 === [[오다 노부나가]]가 [[혼노지의 변]]으로 횡사하자 그 후계자 다툼에서 최후의 승자가 된 것은 요시츠구의 주군, [[도요토미 히데요시]]였고 이에 따라 요시츠구의 운명도 덩달아서 피게 된다. 원래 자기 기반 없이 맨손으로 자수성가한 히데요시는 자기보다 신분이 높았던 다른 다이묘들이나 사무라이들에 대해서 꽤 의심이 많았고 그래서 자기 사람에 집착했고, 그 때문에 유력 인재의 육성이나 스카웃에 치중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무에서 두각을 드러낸 것이 시즈가타케의 칠본창이라고 불리우는 7명의 인재로 히데요시는 여기에 더해서 세 자루의 타치에 비견될 만한 인재가 있다고 말했는데 그 중 하나가 요시츠구였다. 즉, 이런 호칭들에는 히데요시의 인정을 받은 도요토미 정권의 엘리트로 차후 중진을 맡게 될 것이 분명한 인물들이라는 측면이 존재했다. 히데요시가 후일 사무라이 출신으로는 유례가 없이 중국의 삼공에 해당하는 칸파쿠의 자리에 오르자 이에 따라 그 측근인 요시츠구도 종5위를 서품받게 된다. 1589년 25살 때 [[쓰루가]][* 도쿠가와의 영지인 미카와, 토도우미, 스루가의 그 스루가와는 다르다. 한국의 동해 쪽인 에치젠과 와카사의 사이.] 지역 5만 7천 석의 영지를 받고 자신의 [[일본의 성|성(城)]]을 가진 [[다이묘]]가 되었다. 당시 [[후호죠씨]]는 급격히 세력을 불리는 히데요시에 대항하기 위하여 군비 증강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이에 따라 히데요시도 후호죠 씨를 무력으로 꺾을려는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것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자신의 측근인 요시츠구에게 힘을 보태어준다는 의미가 강했다. 후의 역사를 다룬 매체에서는 이 오다와라 정벌을 마치 히데요시가 대군으로 후호죠 씨를 압살한 것처럼 묘사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꽤 변수가 많고 정치적인 상황이 안정되지 않아서 히데요시로서도 상당히 조심스러운 상황이었다. 후호죠 씨와 [[다테 마사무네]]는 동맹 관계였고 이들의 군세를 다 합쳐도 히데요시보다는 못했지만 당시 히데요시의 군은 여러 다이묘의 군이 섞인 연합군이었고 이중 일부가 이들에게 호응이라도 한다면 단숨에 와해될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히데요시의 밑에 있던 다이묘들은 히데요시의 군사력이 두려워 굴복한 것뿐이었지 신뢰 관계로 맺어진 것이 아니었다. 요시츠구는 오다와라 정벌에도 동참했는데 주목할 만한 점은 [[홋카이도]]다이묘의 이명으로 알려진 카키자키 씨가 히데요시 밑에 줄을 대기 위하여 요시츠구와 접촉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는 점이다. 당시 홋카이도와 그 인근 지역은 [[아이누]]등의 소수 민족에 의하여 통치되어 일본의 조정과 막부의 영향력은 거의 존재하지 않았고 따라서 홋카이도에 터를 잡은 카키자키 씨는 사실상 야인 취급을 받았다. 실제로도 아이누와 군사적인 갈등을 통해 가문이 거의 멸문 직전까지 몰린 적이 있을 정도였는데 그 카키자키 씨가 히데요시에게 접촉했다는 건 첫번째로 사실상 일본이 거의 히데요시의 수중에 넘어갔다는 뜻이고 두번째로는 요시츠구가 히데요시의 측근이라는 사실이 그런 변두리까지 알려졌다는 점이다. 히데요시의 일본 천하통일 후 시작한 [[임진왜란]]에서는, 후방에서 4천척의 선박과 병사와 군수품을 보내는 [[보급]]을 맡았다. 애당초 요시츠구가 다스리는 쓰루가(현재 [[후쿠이현]] 쓰루가 시)는 대륙을 마주보는 지역에 위치해서 해외 무역과 국내 각지에서 물류들이 모여드는 거점이자 이 물류들을 수도인 [[교토부]]와 히데요시의 거점 [[오사카부]]로 보내는 물류센터 역할을 하는 중요한 지역이였다. 히데요시의 신뢰를 얻는 최측근이라서 맡겨진 영지였다. [[조선]]에 출병하여 [[행주대첩]] 등에서 싸우기도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